오늘 리뷰해 볼 곳은 '달맞이광장바베큐 성수점'이다. 을지로에서 요새 핫한 바베큐집인데 성수에도 생겼길래 방문해 보았다. 26.6.9 화요일 기준 캐치테이블로 예약하고 방문했더니 약 10분 정도 기다리고 바로 입장했다. 캐치테이블로 기다린 시간까지 포함하면 30분 이내였다.




매장 내부는 굉장히 넓고 층고가 높았다. 기본적으로 4인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2인 방문이면 자리가 꽤 넓은 점이 좋았다. 바베큐 연기도 환기가 잘 되게끔 설계되어 있어 불편한 점은 따로 없었다. 우리는 세명이라 1차로 간단하게 소금 바베큐, 산청 흑돼지 소시지와 매쉬감자, 카스 생맥주, 마스터푸어 카스 생맥주 이렇게 시켰다.


기본 안주는 이렇게 나온다. 생맥주가 가장 먼저 나왔는데 그냥 카스 생맥주는 우리가 흔히 아는 생맥주이고 처음 보는 마스터푸어 카스 생맥주 같은 경우 양은 카스 생맥주보단 적은데 뭔가 약간의 부드러움이 더 느껴지는 살짝의 프리미엄이 더해진 느낌이었다. 솔직히 큰 차이까지는 아니었기에 양을 중요시하는 분이면 기본 카스 생맥주를, 부드러움이나 조금 더 프리미엄을 마시고 싶으신 분은 마스터푸어 카스 생맥주를 드시면 될 것 같았다.


그다음으로는 소금 바베큐가 나왔다. 소금 바베큐를 먼저 먹어보고 싶어서 미리 시켰기 때문에 그런 듯했다. 소금 바베큐의 경우는 우선 생각보다 굉장히 건강한 맛이었다. 굽네치킨을 처음 먹어봤을 때의 그런 느낌이었는데 맛이 없지는 않았고 운동하시는 분들이 와서 드시면 좋아할 거 같다는 생각과 함께 야장에서 먹으면 더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수점은 야장은 따로 없었고 실내였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살짝 아쉬웠다.

소시지와 매쉬감자의 경우는 유럽에서 먹은 소시지와는 비교했을 때 아쉽지만 그래도 최근 먹은 소시지 중에서는 나쁘지 않았다. 다만 2개의 소시지 중에서 핑크색은 중간에 치즈가 들어있었는데 그냥 기본 고기에 중점을 둬서 만들었음 더 맛있었을 거 같다는 아쉬움이 들었다. 개인적으로는 갈색 소시지가 더 맛있었고 매쉬감자가 생각보다 맛있어서 매쉬감자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천드린다.

최종적으로 평가해 보자면 달맞이광장바베큐 성수점에 한해서는 재방문할 거 같지는 않다. 1차로 가볍게 먹기에는 나쁘지 않았는데 그렇다고 가성비가 좋은 건 아니라서 야장의 메리트도 없고 해서 아쉬운 느낌이다. 다음에는 본점을 한 번 방문해 봐서 먹어보고 비교해보고 싶다.
※맛에 대한 평가는 주관적인 점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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