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해 볼 곳은 '아임도넛 성수점'이다. 최근 다녀온 도쿄여행에서 아임도넛을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성수에 있는 아임도넛 맛도 궁금해져서 방문해 보았다. 26.6.16 화요일 14:00 방문 기준으로 웨이팅 1팀으로 약 3분 정도 기다린 후에 안내사항 듣고 바로 입장했다.
매장은 한 줄로 입장해서 빵을 고르고 각자 쟁반에 올리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었다. 웨이팅 했던 줄 그대로 입장하는 방식인데 장점이라면 질서가 잘 지켜져서 혼잡하지가 않았고 단점으로는 한 번 지나가면 이전 빵을 사기에는 뭔가 애매해지는 느낌이 있다. 우리는 오리지널, 말차, 카카오, 커스터드를 샀다. 그리고 지금 에스파랑 콜라보 중이라 레몬맛 관련해서 몇 가지 도넛이 추가되어 있었는데 우린 레몬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아서 따로 시키지는 않았고 관심 있으신 분들은 방문하셔서 구매해 보시면 될 듯하다.






먼저 오리지널의 경우 괜찮았다. 충분히 부드럽다고 느껴질 정도의 도넛이었다. 하지만 도쿄랑 비교해 보자면 도쿄에서 먹었을 때 느낀 퐁신하고 촉촉한 느낌까지는 느껴지지 않아서 아쉬웠다.
말차의 경우는 최악이었다. 말차맛이 그렇게 나지도 않았고 한 입 먹고 버릴 정도로 맛이 이상한 수준이었다. 이 날 우리가 먹은 게 유독 이상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다신 먹지 않을 듯했다.
카카오는 그에 비해 먹을만했다. 하지만 카카오도 내가 생각한 것보다는 별로였고 결과적으로 오리지널이 가장 추천할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커스터드의 경우는 오리지널에 커스터드 크림이 딱 들어간 정도로 커스터드 크림 좋아하시면 괜찮을 듯했다.

최종적으로 평가해 보자면 아임도넛 성수점은 다시 갈 거 같지는 않다. 그나마 오리지널이 먹을만했는데 이것도 도쿄에서 먹은 것과 비교하면 아쉬운 맛이었다. 도쿄 나카메구로 점은 메뉴가 총 8개밖에 없었는데 여긴 라인업이 꽤 많은 편인데 그것보단 본질에 조금 더 집중했으면 하는 바람이 들었다. 도쿄에서 먹었던 것과 비교하면 여러 가지로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맛에 대한 평가는 주관적인 점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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