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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

자양동_신창면옥(솔직후기, 돼지갈비, 물냉면, 집밥느낌)

by Eo_Pick 2026. 3. 27.

 오늘 리뷰해 볼 곳은 '신창면옥'이다. 지나가다가 한 번씩 봤는데 실제로 방문해 본 것은 처음이다. 돼지갈빗집을 찾다가 후기가 좋길래 방문해 보았다. 26.2.28 토요일에 방문했는데 방문날 기준 자리는 꽤 있었다. 도착했을 때 한 테이블이 식사 거의 마무리 단계였고 우리가 식사 끝날 때쯤 손님분들이 한 팀 더 오셨었다. 

 

 

 

 매장 내부는 고기를 구울 수 있는 테이블들로 이루어져 있었고 좌석은 꽤 많았다. 기본적으로는 고깃집인데 냉면을 식사용으로도 판매하시는 듯했다. 우리는 돼지갈비, 물냉면, 공깃밥을 시켰다.

메뉴판

 

 주문을 하면 밑반찬을 주시는데 친절하게 설명을 다 해주시고 직접 만드신 무쌈과 참나물 무침을 꼭 곁들어서 먹어보라고 추천해 주셨다. 그리고 부족하면 더 줄 테니 말해달라고 하셨다.

밑반찬들이 맛있다
돼지갈비
물냉면
된장찌개

 

 고기는 셀프로 굽는 방식이긴 한데 사장님이 처음에는 답답하신지 설명해 주시면서 구워주셨다. 그리고 앞서 설명해 주신 무쌈, 참나물과 함께 먹자 뿌듯해하셨다. 돼지갈비의 경우는 우리가 흔히 아는 돼지갈비의 맛이었다. 특별하지는 않지만 우리가 아는 그 맛있는 맛이였기에 좋았다. 무쌈의 경우 상큼함보다는 개운함이 크게 느껴지는 그래서 더욱 고기랑 잘 어울리는 느낌이라서 좋았고 참나물은 진짜로 맛있었다. 그냥 밥에 비벼먹을 수 있을 정도로 괜찮았는데 간이 있어서 고기랑 잘 어울렸다.

 물냉면의 경우 처음에 양념을 하나도 안 하고 먹으면 평양냉면의 느낌이 좀 났고 양념을 가미하자 함흥냉면의 느낌이 났다. 맛이 이렇게까지 바뀌는 게 신기했지만 각자의 취향에 맞춰서 먹을 수 있을 거 같아서 좋았다. 벽 한쪽에 냉면 맛있게 먹는 법도 나와있으니 참고하면 될 듯하다(양념 비율 알려주심).

 된장찌개의 경우 시키지는 않았는데 서비스 같았다. 손님이 우리밖에 없어서 주신건지 잘 먹는 게 보기 좋아서 주신건지 원래 주시는 건지는 첫 방문이라 알 수 없지만 맛있게 잘 먹었다. 해물된장 베이스의 느낌이 났고 집에서 직접 만들어서 주는 듯한 집밥의 느낌이 크게 나서 더 맛있게 잘 먹은 느낌이다.

 

 최종적으로 평가해 보자면 돼지갈비는 평범하지만 밑반찬과 된장찌개가 맛있고 집밥느낌이 느껴지는 동네 고깃집이다.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었고 직접 하신 반찬들에 대해서는 자부심도 느껴지셔서 믿을만했다. 집밥 느낌을 느끼고 싶은 분들, 고깃집 밑반찬이 중요하신 분들 그리고 회식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다. 우리도 다음에 고기나 돼지갈비가 당긴다면 한 번 더 방문해 볼 듯하다.


 

※맛에 대한 평가는 주관적인 점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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