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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동유럽 여행일기4(프라하🇨🇿 편)

by Eo_Pick 2023. 1. 23.

★본 글은 18년도 여름에 다녀온 동유럽이므로 세세한 부분에서는 지금과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점 유의 바람★


동유럽 여행일기 3(프라하🇨🇿 편)

 

동유럽 여행일기3(프라하🇨🇿 편)

★본 글은 18년도 여름에 다녀온 동유럽이므로 세세한 부분에서는 지금과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점 유의 바람★ 동유럽 여행일기2(프라하🇨🇿 편) 동유럽 여행일기2(프라하🇨🇿 편) ★본 글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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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5(18.07.15)

 

 궁전까지 본 이후 들른 곳은 스트라호프 수도원이다. 원래는 야경을 보러 간 곳이나 생각보다 일찍 도착한 탓에 고급진 레스토랑에서 식사부터 했다. 이 레스토랑 아직도 기억나는 것이 위치랑 전경은 너무 좋은데 당시 추천해 주었던 음식은 진짜 돈이 아까운 맛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치 덕분인지 맥주 맛은 있었다. 

 

식당 이름
당시에 시켰던 음식
맥주는 죄가 없다🍺

 

 아무래도 메뉴 하나 만을 먹었어서 이 식당에 대한 전체적인 평을 하기는 어렵다. 다른 메뉴들의 후기를 보고 찾아가면 좋을 듯하다. 물론 맥주 사진에서 보이다시피 프라하 전경을 바라보며 맥주를 마시고 싶다면 메뉴가 무엇이든 간에 추천한다! 덤으로 이 식당 근처가 프라하 전체 풍경 찍는 사진 명소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들기 때문에 수도원 근처는 시간이 난다면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런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다음으로는 원래 계획에 없었던 곳을 방문했는데 앞서 추천해 준 공원처럼(공원을 모르겠다면 2편을 보기 바란다) 당시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지금은 모르겠다. 그곳은 스트라호프 수도원 도서관이다. 도서관이라 해서 현대의 도서관처럼 책 읽고 그러한 곳은 아니고 관광하거나 사진 찍는 용도로 가는 곳인데 내가 입장했을 때 느낀 점은 해리포터 속 도서관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트라호프 수도원 도서관

 

 공간이 엄청 넓지도 않아서 관광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도 않는다. 스트라호프 수도원 근처까지 갔다면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내 기억으로는 입장비는 따로 받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렇게 관광을 마친 후에 슬슬 해가 지고 노을이 져서 야경을 보기 위해 다시 카를교 쪽으로 이동했다. 카를교에서의 야경과 프라하 광장 쪽으로 이동하면서 쭉 야경을 찍었는데 당시 야경사진을 잘 못 찍어서 아쉽다.

 

 

 사진보다는 눈으로 직접 보는 것이 와닿는 야경 사진이다. 이렇게 프라하에서 3일의 일정이 모두 끝났다. 야경을 본 후 나는 친구와 숙소로 돌아와서 이야기를 좀 나누다가 잠들었었다. 다음 날 일정이 아침부터 힘들었기 때문에(6시 20분 기상) 빠르게 잘 수밖에 없었다. 다음 글의 여행지는 같은 국가인 체코에서의 체스키크룸로프이다. 1박의 당일치기 여행이었는데 힘든 점도 좋았던 점도 있어서 천천히 풀어볼까 한다.

 

 내 생각에 프라하는 관광지로서도 먹을 것으로도 모두 평균 이상의 기대감을 주므로 동유럽에서 가장 추천하는 여행지이다. 물론 이후 여행지들도 다시 또 가고 싶은 곳도 많고 진짜 이쁜 곳도 많지만 현실적으로 한 곳을 고르라면 이곳을 다시 한번 방문해 보고 싶다. 그만큼 프라하는 추천할만한 여행지이다! 앞으로의 여행지도 기대해 주었으면 좋겠다. 체스키크룸로프, 할슈타트, 부다페스트 등등 아직 많은 곳이 남아있기 때문에 일기는 꽤 길어질 예정이다!

 

 

Day6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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