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18년도 여름에 다녀온 동유럽이므로 세세한 부분에서는 지금과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점 유의 바람★
동유럽 여행일기3(프라하🇨🇿 편)
★본 글은 18년도 여름에 다녀온 동유럽이므로 세세한 부분에서는 지금과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점 유의 바람★ 동유럽 여행일기2(프라하🇨🇿 편) 동유럽 여행일기2(프라하🇨🇿 편) ★본 글은 1
eopick.tistory.com
Day5(18.07.15)
궁전까지 본 이후 들른 곳은 스트라호프 수도원이다. 원래는 야경을 보러 간 곳이나 생각보다 일찍 도착한 탓에 고급진 레스토랑에서 식사부터 했다. 이 레스토랑 아직도 기억나는 것이 위치랑 전경은 너무 좋은데 당시 추천해 주었던 음식은 진짜 돈이 아까운 맛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치 덕분인지 맥주 맛은 있었다.
아무래도 메뉴 하나 만을 먹었어서 이 식당에 대한 전체적인 평을 하기는 어렵다. 다른 메뉴들의 후기를 보고 찾아가면 좋을 듯하다. 물론 맥주 사진에서 보이다시피 프라하 전경을 바라보며 맥주를 마시고 싶다면 메뉴가 무엇이든 간에 추천한다! 덤으로 이 식당 근처가 프라하 전체 풍경 찍는 사진 명소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들기 때문에 수도원 근처는 시간이 난다면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다음으로는 원래 계획에 없었던 곳을 방문했는데 앞서 추천해 준 공원처럼(공원을 모르겠다면 2편을 보기 바란다) 당시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지금은 모르겠다. 그곳은 스트라호프 수도원 도서관이다. 도서관이라 해서 현대의 도서관처럼 책 읽고 그러한 곳은 아니고 관광하거나 사진 찍는 용도로 가는 곳인데 내가 입장했을 때 느낀 점은 해리포터 속 도서관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간이 엄청 넓지도 않아서 관광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도 않는다. 스트라호프 수도원 근처까지 갔다면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내 기억으로는 입장비는 따로 받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렇게 관광을 마친 후에 슬슬 해가 지고 노을이 져서 야경을 보기 위해 다시 카를교 쪽으로 이동했다. 카를교에서의 야경과 프라하 광장 쪽으로 이동하면서 쭉 야경을 찍었는데 당시 야경사진을 잘 못 찍어서 아쉽다.
사진보다는 눈으로 직접 보는 것이 와닿는 야경 사진이다. 이렇게 프라하에서 3일의 일정이 모두 끝났다. 야경을 본 후 나는 친구와 숙소로 돌아와서 이야기를 좀 나누다가 잠들었었다. 다음 날 일정이 아침부터 힘들었기 때문에(6시 20분 기상) 빠르게 잘 수밖에 없었다. 다음 글의 여행지는 같은 국가인 체코에서의 체스키크룸로프이다. 1박의 당일치기 여행이었는데 힘든 점도 좋았던 점도 있어서 천천히 풀어볼까 한다.
내 생각에 프라하는 관광지로서도 먹을 것으로도 모두 평균 이상의 기대감을 주므로 동유럽에서 가장 추천하는 여행지이다. 물론 이후 여행지들도 다시 또 가고 싶은 곳도 많고 진짜 이쁜 곳도 많지만 현실적으로 한 곳을 고르라면 이곳을 다시 한번 방문해 보고 싶다. 그만큼 프라하는 추천할만한 여행지이다! 앞으로의 여행지도 기대해 주었으면 좋겠다. 체스키크룸로프, 할슈타트, 부다페스트 등등 아직 많은 곳이 남아있기 때문에 일기는 꽤 길어질 예정이다!
Day6에서 계속...
'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후쿠오카 여행 Day1(23.04.30~23.05.02) (2) | 2023.06.23 |
---|---|
동유럽 여행일기5(체스키크롬로프🇨🇿편) (7) | 2023.04.17 |
동유럽 여행일기3(프라하🇨🇿 편) (18) | 2023.01.20 |
동유럽 여행일기2(프라하🇨🇿 편) (18) | 2023.01.19 |
동유럽 여행일기1(독일🇩🇪 편) (22) | 2023.01.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