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쿼샵 24년 12월달 방문 최신 후기(사스가야 아울렛, 재방문꿀팁)

 연말에 기회가 있어서 도쿄를 다시 6개월 만에 여행을 갈 수 있었다. 그래서 다양한 리쿼샵 중에서 저번에 방문했을 때 가장 가격이 괜찮았던 사스가야 아울렛을 다시 방문해 보기로 했다. 이번에는 재방문이기에 간략하게만 설명할 것이므로 자세한 것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이전 방문기를 참고해 주기 바란다.(24년 12월 15일 방문기록이다)

 

도쿄 리쿼샵 24년 5월달 방문 최신 후기(사스가야 아울렛, 킹그램 도쿄 칸다점, 리쿼익스프레스, 리쿼마운틴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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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방문했을 때는 확실히 크리스마스와 연말 근처인지 사람이 저번보다 많았다. 신기한 점은 재고도 저번보다 훨씬 많았다. 다른 위스키들은 건너뛰고 재패니즈 위스키들 진열장들을 보여드리자면

 

 

 굳이 사지 않더라도 볼 때마다 구경하는 맛이 나는 진열장들이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면세(여권필수)+ 10% 할인은 여전히 적용이 된다. 다만 10% 할인은 이전에 말했듯이 구글계정으로 구글폼을 이용한 설문조사이기에 저번에 설문을 한 계정으로 한 번 더 하려고 했지만 적용이 안 돼서 다른 계정으로 했다. 저처럼 이미 쓰신 분들은 구매할 생각이 있으시다면 미리 구글계정 하나정도 파서 가시면 좋을듯하다. 가격면은 자세한 것은 제가 영수증을 잃어버려서 기억이 안 나지만 당시 5월에 구매했던 야마자키 12년(28000엔)은 현재 25000~26000엔 정도로 저렴해져서 놀랐고(더 저렴했던 거 같다) 히비키 블렌더스 초이스(약 15000엔)는 약 18000엔 정도로 비싸져서(정가는 20000엔인데 할인이랑 이것저것 하면 약 저 정도 나오는 듯) 놀랐다. 결과적으로 야마자키 12년 정도 구매하실 분들은 강추드리고 히비키의 경우 호불호에 따라 구매하시면 될듯하다. 한국에서도 특가면 구할 수 있는 가격이라 가격의 메리트는 적지만 구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오신 김에 저처럼 한 병씩 구매해 가시는 것도 좋을 듯하다.

 

 

 반년 전에 사 온 히비키 블렌더스 초이스를 최근에 마시고 있었는데 향이 참 매력적이라고 생각 들어서 이번여행에서 결국 야마자키 12년이랑 히비키 블렌더스 초이스랑 한 병씩 구매해서 왔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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